신정환 측 "탁재훈과 '갱생프로젝트' 출연? 아직 기획 초기단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연예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신정환의 복귀 프로그램 윤곽이 드러났다.

23일 오후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프로그램을 엠넷 측에 제안했다. 아직은 기획 초기 단계다.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며 신정환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음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정환이 탁재훈과 손을 잡고 '컨추리꼬꼬 갱생 프로젝트(가제)'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컨추리꼬꼬 갱생 프로젝트'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신정환과 탁재훈이 노동을 하며 갱생해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신정환은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7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신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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