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헐크X아이언맨, ‘어벤져스3’ 촬영중 셀카 삼매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헐크(마크 러팔로)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마크 러팔로는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셔널 셀피 데이, 과학형제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들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2년 만에 만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7월 5일 '스파이더맨:홈커밍', 헐크는 오는 11월 ‘토르:라그나로크’에서 선을 보일 예정이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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