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041, 원주서 개최…A석 50% 할인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Asia NO.1' 로드 FC가 올해도 강원도 원주를 찾는다.

로드 FC는 오는 8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1의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비지정석인 A석 예매가 먼저 시작됐다.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A석의 판매가는 5만 원이지만, 선착순 100명에 한해 A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12일까지만 진행된다.

XIAOMI ROAD FC 041에는 '브라질 타격 폭격기' 브루노 미란다와 'THE DANGER' 기원빈의 화끈한 타격전을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 파이터들이 모여 격돌한다. 그 외 대진은 확정 되는대로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펼쳐지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5에는 로드 FC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출전해 또 하나의 명승부를 선보인다.

XIAOMI ROAD FC 041 티켓을 예매한 관객은 앞서 진행되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5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0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세계의 최강 파이터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XIAOMI ROAD FC 040에서는 마이티 모와 강동국의 무제한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인 마이티 모가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후쿠다 리키와 김훈의 미들급 슈퍼 파이트도 예정돼있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사진 = 로드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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