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뉴욕 메츠전 3회 무실점…3이닝 1실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3회까지 1실점했다.

류현진(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1실점했다. 3회까지 투구수는 53개였다.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 스티븐 마츠에게 볼카운트 1B2S서 5구 72마일(116km)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풀카운트서 81마일(130km)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중월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윌머 플로레스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연이어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감했다.

LA 다저스는 3회말까지 뉴욕 메츠에 0-1로 뒤졌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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