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트래블러스 1R 3언더파 공동 19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19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 리버 하이랜즈 TPC(파70, 6844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19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번홀, 5번홀,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9~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서 3타를 줄인 선수는 안병훈 포함 무려 18명이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존슨 와그너(미국), 브렛 스테그마이어(미국)가 6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다. 재미교포 케빈 나가 4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 대니 리가 2언더파 68타로 공동 37위다.

최경주(SK텔레콤), 노승열(나이키골프)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51위, 강성훈, 김민휘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76위에 머물렀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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