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인-경찰-소방관 초청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삼성이 강원전에서 호국보훈의 달 특별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삼성은 오는 25일 치러지는 강원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현재 봉사 중이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강원전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휴가증이나 공무원증, 유공자증을 제시하면 본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반인 2인까지 E&N자유석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 테마로 치러지는 강원전은 경기 시작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추모 묵념이 실시되며 하프타임에는 6.25 전쟁과 관련된 호국보훈 O/X 퀴즈 행사가 실시되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수원삼성의 강원전은 25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되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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