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5년 만에 1위, 소감도 앵콜도 눈물로' [한혁승의 포토어택]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더쇼' 현장공개에서 '더쇼 초이스 가수'로 선정됐다. 티아라는 신곡 '내 이름은'으로 지난 2012년 2월 17일 이후 5년 4개월 3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했다. 특히 '더쇼' MC로도 활약했던 지연은 지난 5년의 우여곡절을 생각하며 시종일관 눈물을 펑펑 흘렸다.

▲ 티아라 '내 이름은' 신곡 선보여요

드라마 촬영으로 은정이 빠진 티아라가 신곡 '내 이름은'을 멋지게 선보이고 있다.

▲ 티아라 '1위 발표만 남기고 무대위로'

모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나고 다 함께 1위 발표만 남겨놓고 무대에 오른 티아라가 MC를 맡고 있는 EXID 정화와 모모랜드 연우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1위 티아라, 동공확대 "방금 우리 이름 부른거 맞아?"

더쇼 초이스 가수로 '티아라'가 호명되자 티아라 멤버들이 귀를 의심하며 확대된 동공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놀라고 있다.

▲ 티아라 '흐르는 눈물 멈출 줄 모르네'

이때부터 터져버린 눈물은 생방송이 끝나도록 멈추지 않았다.

▲ 눈물로 대신한 1위 소감

MC 정화가 1위 소감을 물어봤지만 티아라는 눈물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소감을 눈물로 대신했다.

▲ 지연 '다리풀려 주저앉아'

동료들도 생방송인 관계로 눈물을 흘리는 티아라에게 축하 인사를 건내고 무대를 내려갔다. 지연은 다리가 풀려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 티아라 '생방송 앵콜 무대도 눈물로'

리더 큐리(가운데)가 눈물을 추스리고 생방송 앵콜 무대를 시도했지만 효민과 지연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 지연 '지난 5년을 생각하며'

막내 지연은 인생 1/3을 티아라 언니들과 함께 한 지난날을 떠올리며 감동의 눈물을 실컷 흘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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