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조인성, 박보검에 대뜸 "집에 나물 있냐" 대폭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인성이 후배 박보검에게 "나물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00회 특집-보고싶다 친구야'로 진행됐다.

이날 MC 전현무는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됐는데, 박보검은 "집에서 작업 중이었다"라며 "방송 중이시냐"고 미션을 알아챘다.

이미 스튜디오에 와 줬던 조인성은 박보검과 전화 통화에서 "보검아, 집에 나물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보검은 "두릅 있다"라고 했지만, 일하고 있는 중이라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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