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th 칸] 니콜 키드먼, 칸 70주년 특별 심사위원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이 70주년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는 제70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진행됐다.

니콜 키드먼은 칸 70주년 특별 심사위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칸 영화제 폐막식에 불참했다. 니콜 키드먼은 영상을 통해 "정말 감사하다. 그 자리에 가지 못해 정말 아쉽다"라고 말했다.

니콜 키드먼은 올해 칸 영화제에 경쟁부문 '비가일드'와 '더 킬링 오브 어 사크리드 디어', 70주년 이벤트 부문에 '탑 오브 더 레이크: 차이나걸', 비경쟁부문 '하우 투 토크 투 걸즈 앳 파티'가 초대됐다.

한편 제70회 칸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경쟁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사진 = AFP BB/NEWS]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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