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연기돌' 김영철, 개인기 퍼레이드+이영자 디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철이 ‘개그콘서트-연기돌’에 깜짝 출연했다.

28일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3탄이 방송됐다.

이날 ‘연기돌’ 코너에 김영철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아시다피시 예능에서 보여주는 이미지가 가볍다. 그래서 이번에 정극 연기를 통해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왕 역할에 도전했다. 그는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과 달리 하춘화, 이영자 성대모사 뿐 아니라 자신의 유행어 “힘을내요 슈퍼파월”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영자 성대모사를 하며 “제가 지방도 흡입하고” 등 디스 발언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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