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황규림 "정종철 너무 좋아해 쫓아다녔다"

시간2017-04-30 11:32:57 신소원 기자
  • 가
  • 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사람이 좋다' 황규림이 남편 정종철에 대한 변치않은 마음을 전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코미디언 정종철 편이 그려졌다. 황규림은 정종철에 대해 "연애 일기를 썼는데 매일매일 남편을 보면 너무 좋고 너무 사랑하고 무대에 섰는데 땀으로 흠뻑 젖었고, 그런 얘기밖에 없더라. 콩깍지가 씌어 있었다"라고 애정어린 말을 했다.

이어 정종철은 "우리의 사랑처럼 달콤한 솜사탕이 있군"이라며 아내에게 달콤한 멘트를 했다.

황규림은 "내가 그 때 남편을 너무 쫓아다녔다. 너무 집착했다"라고 말했다. 황규림은 21세 때 정종철을 만나 대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결혼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

베스트 추천

현장의 기자들

해외이슈

스포츠톡톡

스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