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로버트 저메키스 DC ‘플래시’ 감독설, 사실 아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DC 히어로무비 ‘플래시’의 메가폰을 잡는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저널리스트 움베르토 곤잘레스는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협상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뿐 아니라 다른 감독들과도 접촉하며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플래시’는 릭 파미아 감독이 하차하고 공석인 된 상태다. 과연 누가 ‘플래시’의 메가폰을 잡아 DC 확장 유니버스의 흥행을 이끌지 주목된다.

플래시는 오는 11월 17일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트위터갭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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