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가오갤2’ 예매율 1위, 5월 황금연휴 흥행질주 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2’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22.7%로 1위를 기록했다. ‘특별시민’은 15.2%,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5%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가오갤2’는 1편보다 신선도가 떨어지지만, 화려한 비주얼과 흥겨운 음악으로 마블팬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5월초 황금연휴 동안 흥행질주가 예상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타카 역으로 출연한다.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메인프레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5월 2일 전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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