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민 PD, 스카이티브이와 손잡았다…새 예능 론칭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스카이티브이가 KBS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과 손잡고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수민 PD는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가수 아이유 등이 출연했던 '프로듀사'와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두루 연출한 스타 PD다.

이정민 스카이티브이 방송본부장은 "몬스터 유니온 예능부문장 서수민 PD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제작 역량이 이미 검증된 스타 PD이니만큼 CJ E&M이나 지상파에 버금가는 콘텐츠로 스카이티브이 라인업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스카이티브이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스카이스포츠(skySports), 스카이엔터(skyENT), 스카이트래블(skyTravel) 등 자체 채널 11개를 운영 중이다.

[사진 = 스카이티브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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