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준열이 다음달 9일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류준열은 최근 '0509 장미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투표 독려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세상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단 한명의 힘으로는 바뀌지 않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도 여러분이 원하는 대통령을 뽑으러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이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SNS는 인생의 낭비가 아니다"고 말했다.

'0509 장미 프로젝트'는 '무협찬 무단체 노개런티'를 내세워,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은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끄는 한편, 지나치게 후보의 이미지에 의존해 투표하는 성향을 제고하고 인물의 발자취와 공약, 정책 등을 정확히 파악해 투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38명의 국내 배우, 감독, 가수, 작가들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0509 장미 프로젝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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