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에 이어 손아섭 응원존 운영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홈 개막전에 첫 선을 보인 이대호 응원존에 이어 손아섭 응원존을 운영한다.

롯데는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스타 손아섭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5월 13일과 14일에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서 1루 익사이팅존 90석을 활용한 ‘손아섭 응원존’을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손아섭 응원존에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특별제작 티셔츠와 공격과 수비에 나눠 응원을 즐길 수 있는 플래카드를 제공한다. 또 해당 좌석 입장 팬들은 경기시작 전 손아섭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손아섭 응원존의 티켓 가격은 4만 5천원이며 28일 오후 2시부터 롯데 자이언츠 공식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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