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측 "귀한 생명 찾아왔다…무리 없는 선에서 활동"[전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하선 측이 임신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 류수영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 류수영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을 나누고 있는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박하선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2년여 열애 끝, 지난 1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하 박하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 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 류수영 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재 박하선 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 류수영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하선 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 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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