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가자' 김종국 "원하는 아내 스타일?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

시간2017-04-25 06:32:34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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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배우자 이상형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맘대로 가자'에서 허경환의 어머니는 김종국에게 "어떤 아내를 원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그냥 딱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라고 답했고, 허경환의 어머니는 "우리 경환이도 이런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종국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어렵잖아. 요즘 누가 직장 생활 안 하고 집에서 살림만 하고 아기 키우고 하려고 하냐? 안 하지. 그러니까 없는 거야. 신붓감이"라고 토로했다.

[사진 = TV조선 '맘대로 가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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