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막내' 규현, 5월 25일 입소…'라디오스타' 하차 수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29)이 입대한다. MBC '라디오스타'도 하차 수순 밟을 예정이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지난 2007년 큰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뼈 골절, 기흉 등의 중상을 입었던 규현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복무한다.

슈퍼주니어에선 이특(34), 김희철(34), 예성(33), 강인(32), 신동(32), 성민(31), 은혁(31), 동해(31), 시원(30), 려욱(30) 등에 이어 마지막으로 입대하는 멤버다.

현재 복무 중인 은혁, 동해, 시원 등은 올 여름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려욱은 2018년 7월 전역 예정이다.

규현의 입대일 확정으로 MC를 맡았던 '라디오스타'에선 5월 중 하차할 전망이다.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라디오스타' MC로 투입돼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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