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지역 병원들과 이어지는 후원 체결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이 지역 병원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는 상주성모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도 창단부터 공식지정병원으로 협력해온 상주성모병원은 K리그 기간 동안 경기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 후송 및 안전요원을 지원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사고 발생 시 우선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월간 MVP 후원금으로 50만원씩을 지급하며 구단과 함께한다. 구단은 경기장 광고를 제공한다.

상주적십자병원과는 광고 후원 협약을 진행한다. 상주적십자병원은 후원사로서 500만원의 광고비를 지급하며, 구단은 경기장 광고 및 지역사회활동을 공동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한다.

상주상무와 상주성모병원, 상주적십자병원은 선수단의 안전과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쓴다. 또한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호 발전적 관계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 = 상주 상무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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