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 故김영애, 영면에 들다 '이젠 편히 쉬세요' [MD동영상]

'국민엄마' 故김영애(Kim Young ae), 영면에 들다 '이젠 편히 쉬세요' [MD동영상]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고 김영애의 발인이 엄수됐다. 발인은 유족, 지인, 동료 배우,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동료배우 임현식, 오달수, 나영희, 윤유선, 염정아, 문정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한데 이어 발인까지 함께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투병 중에도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유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 병세가 악화돼 입원했지만 의료진의 만류에도 외출증을 끊어가며 연기 혼을 불태웠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고 김영애의 발인이 엄수됐다.

발인은 유족, 지인, 동료 배우,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동료배우 임현식, 오달수, 나영희, 윤유선, 염정아, 문정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한데 이어 발인까지 함께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투병 중에도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유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 병세가 악화돼 입원했지만 의료진의 만류에도 외출증을 끊어가며 연기 혼을 불태웠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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