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LG 이형종, 유희관에 3점포 폭발…시범경기 3호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타 외야수 이형종이 시범경기 3호 홈런을 날렸다.

이형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전에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회말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이형종은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시범경기 3호 홈런. LG는 이형종의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달아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