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경고누적 지동원 대신 황의조 발탁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가 경고누적으로 시리아전 출전이 불가능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대신 황의조(성남)를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A대표팀 지동원이 경고누적으로 인해 시리아전 출전이 불가해져 황의조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금일 저녁 소속팀 성남과 안양의 챌린지 경기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동원은 지난 중국 원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대표팀과 함께 국내로 귀국한 지동원은 어제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귀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