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 새 포스터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새 포스터가 24일(현지시간) 전격 공개됐다.

‘스파이더맨:홈커밍’ 공식 트위터는 이날 “숙제는 기다릴 수 있지만, 도시는 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새 포스터를 올렸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의 뒤편으로 어벤져 타워가 보인다.

스파이더맨은 새로운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벌처는 기존 빌런과는 다른 새로운 유형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맨:홈커밍’(7월 7일 개봉)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스파이더맨은 내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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