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홍콩에서 즐기는 오후 ‘앉아만 있어도 화보’

시간2017-03-23 13:52:49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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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김태리가 홍콩에서 여유롭게 오후를 즐기며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펜디가 23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차 홍콩을 방문한 김태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리는 벤치에 앉아 한가로이 오후를 즐기고 있다. 그는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블랙 로퍼를 신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핑크 스트라이프 패턴 프레임이 인상적인 펜디의 웨이브 선글라스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21일 홍콩에서 열린 제 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Asian Film Awards, AFA)에 참석해 신인상을 받았다.

[김태리. 사진 = 펜디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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