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사고' 당시 유덕화 촬영 광고 팬들에 공개돼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유덕화가 사고를 당하던 당시 태국에서 촬영했던 광고가 팬들에 공개됐다.

유덕화(56)가 지난 1월 태국의 한 교외 지역에서 낙마사고를 당하기 전에 촬영했던 광고가 최근 중화권 팬들에게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텅쉰 연예,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유덕화는 이 30초 길이의 광고 속에서 카우보이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굿간에서 걸어나온 뒤 장총을 들고 하늘을 향해 총알을 발사한 후 초원 위에서 유유히 녹차를 마시는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유덕화의 이 화제의 광고 속에서는 유덕화가 말을 타는 장면은 결국 전부 편집, 삭제됐다고 현지 매체가 설명했다.

한편 유덕화는 낙마사고를 당한 후 홍콩 병원에서 50일 넘게 입원한 뒤 최근 퇴원했으며 가택에서 계속해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사진 = 광고 속의 유덕화. 사진 출처 = 왕이 연예 보도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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