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스타패션] 임시완, 훈내 진동하는 교회오빠 룩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임시완이 훈내가 진동하는 교회오빠 룩을 연출했다.

임시완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스쿨어택 코너에 배우 진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2005년 때 뭘 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고2였다. 대학에 가면 뭐든지 다할 수 있다는 말에 속아서 공부만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좋아하던 연예인이 누구냐는 물음에 “진구”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이라는 결과를 받고, "진구가 아니라, 여진구 였나 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임시완은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재킷과 블랙 팬츠를 입어 산뜻한 분위기의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 레더 와치를 더해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임시완이 착용한 시계는 까르벵의 제품이다.

한편, 임시완은 진구와 함께 출연한 영화 '원라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임시완, 진구(오른쪽).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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