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랭킹이 하락하며 전체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선두 첼시(승점69)와 10점 차를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은 부상으로 쓰러진 해리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EPL 29주차 시즌 랭킹과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39,051점을 기록하며 시즌 랭킹 42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는 아스날의 알렉시스 산체스다. 그 뒤를 디에고 코스타(첼시),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에당 아자르(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이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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