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미샤 모델 발탁…맑고 순수한 이미지 내세울 것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심은경이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미샤의 모델로 발탁됐다.

미샤는 17일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브랜드 제품의 효능을 알리는데 최적이라 판단돼 심은경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기초 수분라인인 수퍼아쿠아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돌입했다.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 팀장은 “심은경은 피부가 너무 깨끗해 광고 촬영 후 이미지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라며 “미샤와 심은경은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은경은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해 ‘태왕 사신기’, ‘내일도 칸타빌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2011년 영화 ‘써니’, 2014년 ‘수상한 그녀’ 등에서는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심은경. 사진 = 에이블씨엔씨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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