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뉴욕 파리 패션위크 협업 성황리에 마쳐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닥터자르트가 16일 뉴욕과 파리의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 협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닥터자르트는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뉴욕과 파리에서 각각 진행된 ‘2017 F/W 패션위크’에 참여,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오프닝 세리머니의 백스테이지와 파리 패션위크 겐조(KENZO) 쇼의 백스테이지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닥터자르트는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뉴욕 패션위크에 참여, 제품 협업 및 공식 스폰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17 F/W 뉴욕 패션위크 오프닝 세리머니는 기존 런웨이 방식에서 벗어나 발레쇼를 함께 진행했다. 닥터자르트는 발레단 백스테이지에 브랜드의 고무 모델링 마스크인 ‘더마스크 러버 마스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후원했다. 강렬한 조명과 무대 화장으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발레리나들의 피부를 위해 스킨케어 과정에 집중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파리 패션위크 겐조 컬렉션에서는 오프닝 쇼에 참여해 촉촉하고 결점 없는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더마스크 러버 마스크'를 협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겐조의 수석 디자이너 캐롤림이 평소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을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닥터자르트는 2012년 첫 뉴욕 F/W 패션위크 참여 이후 매년 다양한 글로벌 패션위크에 참여, 제품 협찬을 통해 뷰티 트렌드 리더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닥터자르트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 = 닥터자르트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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