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레 파치오티, 고급스러운 개성 담긴 4US 라인 론칭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체사레 파치오티가 고급스러움과 개성을 겸비한 4US(포어스) 라인을 론칭했다.

체사레 파치오티는 8일 체사레 파치오티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4US’ 라인을 정식 론칭해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겸비한 가방 라인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이탈리아 럭셔리 감성에 장인의 정교한 손길이 더해진 4US 라인은 보스턴백, 쇼퍼백, 호보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은 이태리 중부에 위치한 도시 치비타노바(Civitanova)를 대표하는 탑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패턴이 특징이다.

체사레 파치오티 관계자는 “기존에 선보였던 제품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올 봄 4US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한층 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사레 파치오티는 1940년대 쥬세페 파치오티가 구두 수공업 가업을 이어받아 시작된 브랜드로 2016년에는 핸드백 중심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CP by Cesare Paciotti를 론칭하여 토탈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4US라인. 사진 = 체사레 파치오티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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