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진정보습에 특화된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리뉴얼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제로투세븐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진정보습’에 특화된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리뉴얼한다고 8일 밝혔다.

관계자는 한방 원료를 현대과학의 기술력으로 검증하고, 아이 피부의 진정 보습에 특화된 기능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로 거듭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궁중비책은 BI와 패키지를 새로이 만들고, 자연친화적인 성분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민감한 아이 피부에 빠른 진정효과를 선사하는 수딩 플루이드를 필두로 스킨케어와 선케어, 생활케어 등 아이 피부에 닿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특히 피부생명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오지탕(Oji Relief Complex)을 전 제품에 적용해 ‘아이를 위한 진정보습 브랜드’로서의 특화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오지탕은 임상테스트를 통해 피부 장벽 회복을 통한 진정효과와 붉은 기 완화 효과를 입증한 성분으로, 복숭아나무·회화나무·뽕나무·매화나무·버드나무 다섯 가지 나무에서 추출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효능은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궁중비책은 글로벌 기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EU에서 경고한 유해물질 의심 성분과 알러젠을 유발할 수 있는 26가지의 향료 사용을 배제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더마테스트를 진행해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갈수록 악화되는 외부환경적인 요소와 점점 세분화되고 구체화되는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모든 리뉴얼 제품은 최적의 사용감과 효능, 만족도를 위해 여러 차례 임상과 프로슈머의 검증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고 전했다.

[사진 = 궁중비책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