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눈빛만으로 시크와 청순 오가는 ‘화보천재’ [화보]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눈빛만으로 시크와 청순을 오가며 화보천재의 위엄을 드러냈다.

뚜아후아가 6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 라인을 중심으로 한 광고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준희는 살짝 비튼 시선과 눈빛만으로 각기 다른 느낌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는 실버와 골드가 조화된 르아르디 라인과 어깨를 살짝 드러낸 데님 재킷을 매치해 도시적인 시크한 감성을 자아냈다. 르아르디 라인은 꽃 중에서도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라는 꽃말을 지닌 클레마티스에서 디자인 콘셉트를 차용,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라인으로 모던하게 표현했다.

매혹적인 르비앙에메 라인과 함께 한 이미지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고혹미를 발산했다.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볼드한 크리스탈과 플라워 형태로 화사한 색감이 매력적인 거베라 꽃을 표현한 르비앙에메 라인을 착용하고, 펀하고 글램한 무드를 완벽히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고귀함과 청초함이라는 꽃말을 지닌 유차리스 꽃을 닮은 르벨 라인의 주얼리를 매치한 이미지 속에서는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뚜아후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 ‘Comme une fleur(콤 언 플레르 : 꽃처럼)’을 메인 주제로, 꽃에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3가지 라인을 표현하였으며, 각기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한 고준희의 섬세한 눈빛 연기가 주얼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전했다.

[고준희. 사진 = 뚜아후아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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