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양세형, 유재석에 "딱지치기 잘한다고? 부숴주겠다" 도발

시간2017-02-25 18:32:40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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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양세형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에선 추격전 베스트5가 공개됐다.

오프닝에선 멤버들끼리 했던 게임 내기에 대해 언급했는데, 유재석이 "각자 잘하는 걸 얘기해서 1등 못하면 벌칙 받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양세형을 향해 "세형이는 실력이 못 따라가는 스타일"이라고 일침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발끈한 양세형은 유재석을 향해 "딱지치기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냐"며 "그거 제가 딱지치기 부숴주겠다"고 도발해 유재석을 폭소하게 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잘하는 종목을 자랑하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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