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헉슬리가 24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백화점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헉슬리 측 관계자는 지난 2014년 12월 론칭 이후 롭스와 일부 편집매장, 면세점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순차적으로 확장했다.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백화점까지 판로를 확대,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단독매장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단독매장에는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얻은 고귀한 원료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으로 한 스킨케어 전 라인을 감각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헉슬리는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 제품 구매자에게 선인장 추출물 약산성 토너 ’토너 익스트랙트 잇’과 풍부한 수분감의 워터 에센스 ‘에센스 그랩워터’,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 ‘크림 프레시 앤 모어’까지 미니어쳐 3종이 담긴 ‘위너 키트 수분케어’를 증정한다. 오프라인 회원 가입 시 적립금 5,000원 지급 및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소비자에겐 1일 10명 한정으로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헉슬리는 오는 3월 말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점, 대구 영플라자점 등 전국의 주요 7개 백화점 매장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 = 헉슬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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