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어떤 립도 완벽 소화 ‘숨길 수 없는 관능미’ [화보]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5가지 립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능미를 자아냈다.

디올 코스메틱이 24일 보그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 속 현아의 메이크업 팁(TIP)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현아는 라즈베리 핑크와 핑크, 오렌지, 레드, 다트 코촐렛 컬러를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현아는 라즈베리 립으로 포인트를 줘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투명하면서도 선명하게 연출되는 라즈베리 컬러는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 #877 턴 미 디올’이다. 순수와 관능을 한 번에 표현하기 위해 현아가 선택한 컬러로, 입술을 가득 채워 바른 후 눈가에 클래식 골드 스파클 디올쇼 모노 #616 펄스를 더했다.

사랑스러운 핑크 립 메이크업의 아이템은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 #674 K-키스’.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가 코리아 뷰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제품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올스킨 포에버 퍼펙트 쿠션으로 빛이 감도는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 뒤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을 속눈썹에 터치해 볼륨감을 극대화시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코랄빛 립을 연출하기도 했다.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 #554 웨스트 코스트’를 바르고, 피부를 깔끔하게 정돈했다. 여기에 은은한 샌드 컬러 아이섀도를 바른 후, 투명한 립 글로즈를 눈두덩이에 발라 글로시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빳빳하게 세워 올린 속눈썹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과감한 레드 컬러와 대담한 다크 초콜릿 컬러 립스틱을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 #757 아메리칸 걸’로 캘리포니아 태양 아래 선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 뜨겁고 열정적인 레드립을 완성하고, 쇼트커트와 블랙 슈트를 입어 매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크 초콜릿 컬러인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 #924 소바쥬’를 발라 과감한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아가 사용한 립 라커는 브랜드 최초의 스틱 립 라커로, 선명한 컬러와 유리알같은 투명한 반짝거리는 립이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립 퐁당 제조 기술을 이용해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러운 플루이드 텍스처로 녹아 들어 한번의 터치로 부드럽고 쉽게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오는 3월 1일 출시된다.

[현아. 사진 = 보그코리아, 디올 코스메틱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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