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예린(19)과 열애 중인 프로듀서 겸 가수 구름(25·고형석)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구름은 2011년 한국 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미국 SWSX 등에 라인업에 올랐던 밴드 바이바이배드맨 키보디스트로 데뷔했다. 달총과 혼성듀오 치즈로 활동했으나, 음악 색깔 차이로 그룹을 나와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작사,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 등을 비롯해 키보드, 기타 등 연주 실력도 출중한 아티스트다. 자신의 활동명을 딴 '클라우드 시리즈'(Cloud 시리즈)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 중이다.

구름은 특히, 백예린을 비롯해 기리보이, 정기고, B1A4, 양희은, 신승훈, 효린 등과 협업하며 작·편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솔로로 본격 행보를 뗀 구름은 내달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솔로 쇼케이스를 연다.

2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백예린과 구름은 수개월 째 교제 중이다. 음악적 동료였다가 좋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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