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아이오아이 고별 소감 "짧지만 알찬 10개월" 눈물[서울가요대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해체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MC를 맡은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고별 무대를 가진 후 “아이오아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너무 기뻤다. 짧았지만 알찬 10개월이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정채연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소미는 이어 “활동이 모두 끝나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 하겠다.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고별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본상, 인기상, 신인상, 장르별 특별상, 한류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서가대.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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