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 승리, 화장품 사업까지 진출 "지분투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빅뱅 승리가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했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글로덤 측은 19일 "지금까지 F&B 사업에 투자를 하며, 사업가로서 두각을 드러내던 승리는 새로운 투자처로 화장품 사업을 검토하던 중 닥터글로덤의 지분 10%를 투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승리의 신규 사업 파트너로 주목 받은 닥터글로덤은 오는 20일 홍콩의 ‘그레이트 유러피안 카니발(The AIA Great European Carnival)’에서 대대적인 글로벌 런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홍콩, 싱가폴 기자들을 포함해 승리, 제시카 등 유명 한류 연예인들의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행사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승리는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최근 라멘집을 오픈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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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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