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파이, 1월 안으로 프랑스 리옹 이적한다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2)가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18일(한국시간) “데파이가 프랑스 클럽 리옹으로 이적한다. 리옹이 최근 1,700만 파운드(약 212억원)을 맨유에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에터번 역시 데파이를 노리고 있지만 맨유는 데파이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적료에 대한 이견차가 있지만 맨유와 리옹이 협상을 통해 이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파이는 루이스 판 할 감독에 의해 PSV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했지만 주제 무리뉴 부임 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