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박남정 딸 박시은과 배우 전속계약"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박남정의 딸이자 아역배우인 박시은이 JYP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JYP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시은 양이 배우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박시은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온 유망주로,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2001년생으로 올해 17세가 된 박시은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후 그간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SBS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에도 얼굴을 비추며 끼를 드러냈다. 특히 지난 해에는 tvN '시그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JYP에 새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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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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