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몽클레르 감므 블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톰 브라운의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감각으로 마운티어링과 하이킹을 표현한 2017 FW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시각 기준) 이태리 밀라노에서 몽클레르 감므 블루 2017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몽클레르의 남성 컬렉션으로 마운티어링과 하이킹에서 영감을 받아 액티브한 아우터웨어를 완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한 기법을 활용한 패브릭이 다양한 아이템에 쓰였다. 마운티어링 로프 그래픽과 캐러비니어 어태치먼트로 살린 디테일과 다양한 레이어링을 통해 다채로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점프슈트와 오버사이즈 보머 재킷, 핸드메이드 니트, 스포츠 코트, 피코트, 체스터 필드 코트 등으로 구성됐다.

[몽클레르 감므 블루 2017 FW 컬렉션. 사진 = 몽클레르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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