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더 킹’ 제작지원 및 의상협찬…조인성 슈트 제작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가 브랜드 전속 모델인 배우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더 킹’을 제작지원하고, 의상협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파크랜드는 ‘더 킹’주연 조인성의 정장을 맞춤 제공했다. 이에 관계자는 “지난 1988년 론칭해 기성 남성복 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 대표 신사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파크랜드의 전통성은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관통하는 권력층으로 꼽히는 검사 집단의 명성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크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화 ‘더 킹’ 장면으로 구성된 광고 영상 이벤트 페이지를 SNS, 카페,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한 후 댓글로 주소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겐 정장교환권, 파크랜드 10만원 상품권, ‘더 킹’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더 킹’은 권력을 항해 달려가는 한 남자의 일대기를 다루며 한국 현대사를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개봉.

[‘더 킹’ 제작지원. 사진 = 파크랜드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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