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킴 카다시안, 강도사건 3개월만에 SNS 전격 복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킴 카다시안이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강도사건 이후 3개월 만에 SNS에 복귀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남편 카니예 웨스트, 딸 노스, 아들 세인트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으로 최근 불거진 카니예 웨스트와의 불화설을 종식시키고,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일 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고급 호텔에서 5인조 강도의 협박을 받아 1,100만 달러(한화 약 121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빼앗겼다.

그는 이후 경호원을 해고하고, 리얼리티 TV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촬영을 중단했다.

이번 SNS 복귀가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한 신호탄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킴 카다시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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