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콘래드 서울과 호텔 L7명동, 메종글래드 제주가 겨울 여행객을 잡기 위해 윈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래드 서울은 3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컬러 유어 윈터(Color your winte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한정판 컬러링 북 및 색연필 세트, 레인보우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컬러링 북은 사계절을 테마로 호텔 측의 마스코트 콘래드 베어와 함께 떠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았다. 이와 함께 콘래드 서울의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L7 명동은 3일 루프탑 플로팅에서 투명 버블텐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루프탑 플로팅은 국내 최대 규모 루프탑바로 남산 N타워와 명동성당, 청계천 등 조망과 야경이 매력적인 장소다. 관계자는 투명 버블텐트와 일본식 코타츠 테이블이 설치된 루프탑 바에서 윈터 피크닉을 즐길 것을 제안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인에서 8인까지 이용가능하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오는 31일까지 스페셜 윈터 프로모션 웜 앤 코지(Warm&Cozy) 패키지를 내놓는다. 디럭스 룸 1박과 삼다정 2인 조식, 관광지 할인과 연계된 지 패스(G PASS) 혜택 제공,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도 땅콩과 제주 녹차 등 제주산 재료로 고유의 색을 담은 카페 드랑 윈터 라떼 2잔 쿠폰과 메종글래드의 감성인 담긴 면 100% 고급 블랭킷을 증정한다.

[컬러 유어 윈터 패키지, 투명 버블텐트, 웜 앤 코지 패키지(위에서 아래로). 사진 = 콘래드 서울, 호텔 L7 명동, 메종글래드 제주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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