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노출' 소시 유리를 당황하게 만든 바람... '배꼽미인 인증'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유리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제작 KM컬쳐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 VIP 시사회에 참석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 이날 유리는 쉬폰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영화관에 부는 바람 때문에 블라우스가 날리며 귀엽고 아찔(?)한 배꼽 노출을 했다.

▲ 유리는 데뷔 10년차 가수인만큼 당황하지 않고 환한 미소를 보이며 오른손을 청바지 주머니에 넣고 자연스럽게 블라우스 노출을 막는 포즈를 선보였다.

▲ 옆에서 "유리 언니 예뻐요" 라는 함성이 들리자 반가운 마음에 팬들을 보고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하지만 또 다시 부는 바람으로 블라우스가 계속 날리자 오른손으로 배를 꼭 잡은채 조금은 당황한 미소를 짓고 있다.

▲ 취재진들의 플래시는 계속 터지고 팬들의 함성은 계속되었지만 얄미운 바람때문에 두손으로 블라우스를 잡은채 포즈의 한계를 느끼며 진행자를 보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수애, 오연서, 오달수,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바람때문에 당황한 소녀시대 유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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