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태연, 데뷔후 첫 단독 리얼리티 '탱구캠' 론칭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2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탱구캠'(가제) 주인공이 됐다. 솔로 앨범이 발매된 직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촬영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명인 '탱구캠'은 태연의 애칭 '탱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태연의 리얼한 일상을 담는다. 솔로 데뷔앨범 'I'(아이) 발매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음악적 견해는 물론이고 소소한 일상까지 담는다. '탱구캠' 제작진이 태연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는 형식으로, 팬들에게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온스타일 '탱구캠'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첫 방송 일자는 논의 중이다. 이달 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태연.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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