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중국에서도 터졌다…8억 유저 QQ뮤직 정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이 중국에서도 폭발했다.

빅뱅은 6월 컴백과 동시에 8억 유저수를 보유한 중국 최대 포털 QQ의 음원사이트 QQ뮤직의 최근 중국, 해외 음원 판매순위에서 중국과 해외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부터 3위까지를 점령했다.

신곡인 ‘뱅뱅뱅’(BANG BANG BANG), ‘배배’(BAE BAE),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가 나란히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QQ뮤직의 K팝 차트에서도 ‘위 라이크 투 파티’와 ‘뱅뱅뱅’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차트 역시 빅뱅이 점령했다. ‘위 라이크 투 파티’가 QQ뮤직 전체 MV 순위 1위에 오른 가운데 ‘뱅뱅뱅’이 2위, ‘루저’(LOSER)가 3위, ‘배배’가 5위에 안착하며 차트 싹쓸이 중이다.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상승세도 눈부시다. 유튜브에서 ‘뱅뱅뱅’ 뮤직비디오는 6일 오후 2시 기준 9961만1030뷰 조회수를 넘어서며 10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위 라이크 투 파티’ 뮤직비디오도 324만 2049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 중이다.

앞서 5월 공개된 ‘루저’와 ‘배배E’ 뮤직비디오도 각각 3019만뷰와 2270만뷰를 돌파,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빅뱅은 7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 출연,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빅뱅.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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