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승철 "윤종신과 불화설? 우리 친하다" 일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이 윤종신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어떤 선배님이 나와도 윤종신이 직접 찾아 가서 인사하는 걸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봤다. 불화설을 염두에 둬서 그러지 않았나"라며 이승철과 윤종신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승철은 "오늘 (윤)종신이 믿고 '라디오스타' 나왔다. 우리 친하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특히 이승철은 자신을 공격하는 MC들의 독한 질문에 "'라디오스타' 많이 컸다. 8년 전에는 안절부절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게스트였다. 3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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