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 '은동아' 스틸컷…이 아이가 커서 백성현·주진모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주진모, 백성현과 함께 남자주인공 현수를 연기할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주니어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은 20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의 시작점이 될 주니어와 배우 이자인의 첫 만남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니어는 빗속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쓰러진 이자인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이어 주니어는 사고로 인해 정신을 잃은 이자인을 업고 다급하게 어디론가 달려간다.

주니어는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각각 30대와 20대의 현수를 연기하는 주진모와 백성현에 앞서 17세 현수를 연기한다. 오토바이에 집착하는 반항아인 17세 현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 과정에서 은동을 만나게 되며 첫사랑을 시작한다.

주니어를 비롯해 배우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등이 함께 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주니어와 이자인. 사진 = 드라마하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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